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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미국대학입학∙미국대학편입 전문 AESF(에이세프)입니다.

10월에 접어들면서 미국대학 2025년 가을학기 입학 지원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지원이 진행되는 미국대학교 조기지원 전형 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과 얼리 액션(Early Action)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바쁜 시기를 보낼 것으로 예상합니다.

미국대학 조기전형은 빠르면 11월 1일부터 중순에 대부분 지원 마감되기 때문에 차질 없이 지원하기 위해서 계획한 것들을 꼼꼼하게 제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미국대학교 유학의 조기전형은 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과 얼리 액션(Early Action)은 무엇인지, 그리고 조기 전형을 지원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국대학 조기전형

Early Decision / Early Action 이란?

미국대학교 입학 전형은 크게 조기전형, 정시전형, 수시 전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과 얼리 액션(Early Action)은 빠르면 10월부터 지원할 수 있는 조기 전형에 해당합니다.

이때 얼리 디시전 (Early Decison)은 하나의 대학교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합격할 경우 반드시 입학 등록을 해야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얼리 액션(Early Action)은 여러 개의 대학에 지원할 수 있으며, 합격하더라도 정시전형 결과를 모두 확인한 후, 최종적으로 등록할 대학을 5월 1일에 결정하면 됩니다.

조기 전형을

지원해야 하는 이유

미국대학교 유학을 준비하고 있다면 조기전형 지원을 반드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정시나 수시 전형과 달리 지원자 수가 적기 때문에 그에 따른 합격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아이비리그 등의 명문 미국 대학교의 지난 합격률을 살펴보면 전체 합격률 대비 조기전형 합격률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기전형을 추천하는 또 다른 이유는 지원하는 미국대학교가 드림(Dream) 학교임을 보여주는 데 최적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미국대학교는 국내 대학교와 달리 성적 외에도 다양한 심사 기준이 있으며, 그 중 학교에 대한 관심도는 큰 요소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하나의 대학에만 지원할 수 있고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해야 하는 조기 전형 Early Decision으로 지원한다면 학교에 대한 충성심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미국대학교 입시 전형 중 조기 전형을 해야 하는 마지막 이유는 빠른 합격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미국대학 정시전형은 1월 지원을 시작해 늦으면 3 ~ 4월에 합격자 발표가 납니다. 다시 말해, 약 3개월간은 입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와 달리 조기전형은 정시 전형 지원 전에 합격자 발표가 있어 비교적 빠르게 입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만약 조기 전형에서 합격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정시전형으로 재도전할 기회가 있으니 불합격에 따른 큰 좌절도 적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