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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학 고려한다면 필독! 국내입시 vs 미국입시, 무엇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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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ESF
댓글 0건 조회 904회 작성일 24-03-0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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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대학입학∙미국대학편입 전문 AESF(에이세프)입니다.

 

최근 에이세프에는 재수를 할지 혹은 미국유학을 선택할지에 대한 고민으로 찾아주시는 상담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재수와 미국유학을 선택하는 기로에 서있는 상황이라면, 현재 미국 대학도 이미 양극화가 많이 진전이 된 상황임을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미국에서도 상위권 대학의 합격률 통계를 살펴보면, 30%가 채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지 않은 80위권 이하 대학들은 수능 점수로도 지원이 가능하고, 혹은 패스웨이나 유학원의 수속을 통해서도 진학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에이세프는 이 차이를 굉장히 중요한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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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취업시장에서는 미국대학 순위가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했다는 사실만으로 언어적 능력에서나, 해외 업무를 실행하는 데 있어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채용했던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미국 대학들에 대한 정보가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기업 인사팀에서도 대학의 순위를 잘 인지하고, 대학 이름을 비롯해 학점도 면밀하게 살펴본 후 학생을 채용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재수를 할 것인지 혹은 미국대학에 진학할 것인지를 따질 때에는 단순히 '목적'에 따라 의사결정을 내리기보다는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중심으로, 그 목적에 필요한 수단으로서 대학이 어떤 역할을 할지 고민하여 의사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전달드렸을 때 학부형과 학생분들 대다수 비슷한 고민을 하십니다. 현재 공부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거나, 영어가 부족한데 나의 목적에 맞게 미국대학을 가더라도 그곳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하시는데요. 또한, 준비를 어떤 순서대로 하는 게 좋을지 우려하는 부분도 있으십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한국과 미국의 '입시' 차이점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내입시 vs 미국입시 차이점


국내입시의 특징은 '낙장불입'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1년에 단 한 번 수능을 보고, 단시간에 고난도 문제들을 순발력 있게 잘 푼 학생을 중심으로 기회가 주어지는 '상대 평가적인 측면'이 강하다고 볼 수 있죠. 반면 미국입시는 '절대 평가 그리고 다면 평가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미국입시에서는 각 과목마다 요구하는 최소 점수에 도달한다면 크게 문제를 삼지 않고, 혹여 그 점수에 미흡할지라도 노력 끝에 점수가 나올 것으로 보는 편입니다. 

 

이러한 미국의 다면 평가적인 측면을 이용하여 다양한 찬스로도 발전시킬 수가 있습니다. 미국 대학을 어떤 수단으로 활용할 것인지 생각하고, 결국은 어떤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마인드가 분명한 학생으로 보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미국 입학사정관들은 학생이 실제로 어떤 실질적인 봉사활동과 수상 실적들 즉, 어떤 주요 성과를 만들어냈는지 살펴봅니다. 따라서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의 관심 분야 영역에 성과를 내고자 하는 성향이 있는 학생이라면 재수보다는 미국대학으로 갈 방법을 모색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재수 대신 미국 유학을 선택한다면?


재수를 생각하지 않고 미국 대학 진학을 선택했다면, '신입학'을 준비하는 것은 상당히 많은 제한요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미국에서 신입학 원서를 내는 것은 다면 평가 준비를 9학년부터 12학년, 즉 한국 나이로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기간 동안 학생 본인만의 분명한 목적과 그에 따른 성과들이 잘 정리되어야 하는데요. 일단 해당 성과들이 미흡한 부분이 많은 것이 대다수입니다. 

 

두 번째는 신입학 원서 제출 시 미국대학에서 요구하는 대부분의 내신 성적이 2등급 이내이기 때문에, 성적이 미흡하여 버틀렉이 걸리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지금 미국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우선 70권 이내의 대학 진학을 분명히 염두에 두어 로드맵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당 대학들을 진학 준비할 때에는 전문가와 상의를 통해 학생 본인이 1년 이내에 얼마큼의 준비를 해야 할지, 그리고 그 이후에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로드맵을 만들어놓고 충실하게 채워나가는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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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재수를 할 것인지 혹은 미국 대학을 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한다면, 국내입시와 미국입시의 차이점을 잘 인지하고, 학생의 성향에 잘 맞을지 고려해야 하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국내에서 활동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최소 60위권 이내 대학에서 졸업을 하고, 관련 직군에서 미국 현지 근무 경력을 최소 2~3년 이상 쌓아야만 한국 기업들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될 수 있다고 말씀을 드려요. 

 

신입학 원서로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제한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설령 수능 점수만으로 미국의 중하위권 대학에 입학하더라도 편입학을 염두에 두어 많은 요건들을 출국하기 전에 준비하는 것도 바람직한데요. 편입학 로드맵을 사전에 확실하게 정립하여 채워나가는 노력들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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